니가타에서 폭우, 고센, 아가에 대피령 토사 재해 위험 증가

니가타 현 내에서는 18일 새벽부터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렸다.
고센 시에서는 일찍 강과 노시로 강의 수위가 올라가고 토사 재해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오전 8시 20분경 미나미 타나카 등 5지구 288가구에 대피령이 나왔다.피난 지시의 지역을 제외한 시내 전역 약 1만 8천가구나 대피 권고가 나왔다.
아가 마을에서도 아가노 강의 증수의 영향으로 오전 9시 10분 츠가와 지구 일부 지역 247가구에 대피령이 나왔다.이 외, 니가타, 나가오카 산조, 쓰바메, 우오 누마의 각에서도 대피 권고가 나왔다.현에 의하면, 쓰바메 시와 산조 시의 총 6동으로 마루 밑 침수 피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