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 20분경 도쿄 오다이바 부근 해상에서 플레저 보트끼리 충돌하면서 부상자가 나온다고 제3관할 구역 해상 보안 본부에 신고됐다.
카이호에 따르면 양측의 보트에는 총 14명이 승선했고 이 중 남녀 총 9명이 경상을 입었다.
도쿄 소방청에 의하면, 현장은 레인보우 브릿지의 북쪽 약 900미터의 해상.이날은 현장 근처에서 이 7시부터 약 1800발의 폭죽을 터뜨려 오다이바 레인보우 불꽃 2017이 열리며 많은 보트가 바다로 나왔다.카이호에 따르면 충돌한 보트도 불꽃 놀이를 했다.